스타벅스 vs 레쓰비. 캔커피 가격이 다른이유? 비싼 캔커피는 뭐가 다를까?

캔커피
. 즐겨 드시나요? 전 하루에 한 캔 정도는 거의 매일 먹는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캔커피 얘기를 좀 해보려구요^^

예전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레쓰비나 맥스웰하우스 같은 맛도 가격도 비슷한 커피들만 있었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캔커피로만 음료 냉장고 하나가 가득 찰 만큼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죠^^

얼마 전 조선일보에 이런 커피들을 전문 바리스타가 평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모두 사먹어보기 힘드니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기사 전문 보러가기) 전문 바리스타의 평가이고 사람마다 취향도 제각각이니 결정은 여러분이 직접 하셔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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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바리스타가 평가한 편의점 캔커피. 출처 : 조선일보>


레쓰비 캔커피가 한캔에 시중에서 500원 600원 이라면, 스타벅스의 더블샷 에스프레소는 한캔에 1500원 1800원 정도 하지요. 일반 캔커피에 비하면 너무 비싼 가격이지만 분명 비싼데는 이유가 있겠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커피의 종류' 때문입니다.

우선 커피열매에는 크게 '아라비카(Arabica)''로부스타(Robusta)' 두 종류가 있습니다. '리베리카'라는 종도 있다고 하는데 잘 사용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구요. 요즘은 워낙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여러분도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ㅎㅎ 간단하게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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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커피>


1. 아라비카 - 세계 커피 70%를 차지한다. 연평균 기온 15~24도, 해발 800~20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된다. 규칙적인 비,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배하기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맛과 향이 풍부하고 값이 비싸다.
브라질, 콜롬비아, 자메이카, 케냐, 인도 등지에서 재배된다.

2. 로부스타 -  아라비카에 비해 병충해와 추위에 강하며 성장이 빠르고 800m 이하의 고도에서 잘 자란다. 맛과 향이 아라비카에 비해 떨어지고, 거칠고 쓴 맛이 강하다. 가격이 아라비카에 비해 저렴하므로 인스턴트 커피와 캔커피 제조에 많이 사용된다.
콩코,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인도 등지에서 재배된다.


위에 쓰여진것 처럼 오랜기간 캔커피는 로부스타로 만들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오고 있는 캔 혹은 병에 담긴 고급 커피들은 아라비카를 사용한답니다. 이에따라 비슷한 크기의 캔에 담긴 커피지만 가격차가 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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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비 30EA : 7600원, 1EA = 25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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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24EA : 25600원, 1EA = 1066원>


아라비카의 장점은 맛과 향 뿐만이 아니예요. 일반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로부스타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커피를 즐겨 드신다면 아라비카를 사용한 커피를 마시는게 좋겠죠~*^^* 하지만 로부스타만도 못한 아라비카도 있으니 얼마나 좋은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했느냐도 중요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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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자
    2011/06/02 23:34
    ..자료에서 보니
    바리스타가 일리 커피를 너무 선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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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 말하는 헤이즐넛 이야기
,
 (원두커피, 음료, 음료수, 음료수도매, 산타페, 헤이즐넛, 헤이즐넛향, 커피) by 유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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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을 하러 갔었습니다. 저는 요즘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셔서 전 아메리카노, 친구는 헤이즐넛을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난 헤이즐넛향이 너무 좋아.” 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헤이즐넛 원두가 어디서 나냐고 묻는 친구의 말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헤이즐넛은 커피가 아니고 커피를 즐기도록 향을 돋궈주는 견과류의 일종이거든요.

 

 사무실에서 무슨 커피를 드실거냐고 팀장님께 물어보면 가끔은 헤이즐넛을 찾으십니다. 과연 팀장님은 헤이즐넛이 커피로 알고 계시진 않겠죠^-^

 

 향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향 커피는 본연의 커피에 향을 더한 것으로 화장을 한 커피라고도 합니다. 향 커피는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수입되어 강님의 한 커피숖에서부터 팔렸다고 합니다. 향커피는 당시 초반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만, 이후 점차 퇴조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향커피 본연의 맛에서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죠.

 

 우리가 자판기나, 커피숖에서 보는 헤이즐넛은 향커피라고 불려요. 보통 커피를 로스팅 한 후, 그라인딩 할 때 약간의 향을 첨가하게 됩니다. 첨가 비율은 97:3 정도를 유지합니다. 향을 첨가함으로서 향커피로 바뀌게 되는거죠. 향커피를 만들 때는 꼭 좋은 원두가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원두 본연의 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향 커피에 들어가는 커피의 종류는 좋지 않은 커피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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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향이 첨가되었어도 원두 자체의 맛이 좋지 않은 이상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본연이 흔들리면 전체가 흔들리게 되기 마련이죠. 헤이즐넛의 향도 보통은 자연 헤이즐넛보다는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더 많다고 하네요. 헤이즐넛이 싫어지는ㅋㅋ


 그래서 개인적인 경우 프렌치 바닐라, 헤이즐넛 등등의 이름을 가진 것들은 향이 너무 좋아서 같이 드시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전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ㅠ.

 





 여담으로 가볍게 헤이즐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한예슬과 함께 산타페의 헤이즐넛향을 즐기는건 어떨까요? 맛과 향이 풍부한 캔커피 한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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