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가 말하는 헤이즐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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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커피, 음료, 음료수, 음료수도매, 산타페, 헤이즐넛, 헤이즐넛향, 커피) by 유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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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을 하러 갔었습니다. 저는 요즘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셔서 전 아메리카노, 친구는 헤이즐넛을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난 헤이즐넛향이 너무 좋아.” 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헤이즐넛 원두가 어디서 나냐고 묻는 친구의 말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헤이즐넛은 커피가 아니고 커피를 즐기도록 향을 돋궈주는 견과류의 일종이거든요.

 

 사무실에서 무슨 커피를 드실거냐고 팀장님께 물어보면 가끔은 헤이즐넛을 찾으십니다. 과연 팀장님은 헤이즐넛이 커피로 알고 계시진 않겠죠^-^

 

 향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향 커피는 본연의 커피에 향을 더한 것으로 화장을 한 커피라고도 합니다. 향 커피는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수입되어 강님의 한 커피숖에서부터 팔렸다고 합니다. 향커피는 당시 초반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만, 이후 점차 퇴조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향커피 본연의 맛에서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죠.

 

 우리가 자판기나, 커피숖에서 보는 헤이즐넛은 향커피라고 불려요. 보통 커피를 로스팅 한 후, 그라인딩 할 때 약간의 향을 첨가하게 됩니다. 첨가 비율은 97:3 정도를 유지합니다. 향을 첨가함으로서 향커피로 바뀌게 되는거죠. 향커피를 만들 때는 꼭 좋은 원두가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원두 본연의 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향 커피에 들어가는 커피의 종류는 좋지 않은 커피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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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향이 첨가되었어도 원두 자체의 맛이 좋지 않은 이상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본연이 흔들리면 전체가 흔들리게 되기 마련이죠. 헤이즐넛의 향도 보통은 자연 헤이즐넛보다는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더 많다고 하네요. 헤이즐넛이 싫어지는ㅋㅋ


 그래서 개인적인 경우 프렌치 바닐라, 헤이즐넛 등등의 이름을 가진 것들은 향이 너무 좋아서 같이 드시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전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ㅠ.

 





 여담으로 가볍게 헤이즐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한예슬과 함께 산타페의 헤이즐넛향을 즐기는건 어떨까요? 맛과 향이 풍부한 캔커피 한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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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14:02 2009/11/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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